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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009/06/25 14:45
새로운 도전을 위해 회사를 옮긴 후..  4개월

3월 한달은 회사를 파악하기 위해서 각종 교육 및 연수에 참여했고,
4월 한달은 회사의 어떤 영역을 개선하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열을 올렸다..

그러다가 떨어진 지령!!! - 말 그대로 지령이다.. " 영업을 해야한다."

4년 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 보험 영업을 하는 친척의 소개로
프X덴셜 보험 LP 1차 교육까지 참석한 적이 있다..
별로 받고 싶지 않았지만, 소개한 사람 때문에 억지로 받았었는데..
그 때 든 생각은 난 정말 못할 짓이다.. 나의 드러운 성격으론 못한다!!!

5월, 6월 많은 사람을 만났다.
아쉬운 소리는 절대 못하고 합리적인 이성의 충돌로 깔끔하게 일이 되는 걸 추구했던 내가..

물건을 사라는 소리를 척척하며,
그 사람들에게 아부하며,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강력한 이유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말을 한다.
심지어 자존심 상하는 소리를 들어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웃으며, 다시 도전한다..

9년간 알아온 사람이 내 안부 전화를 잘 받아주다가, 물건 사라는 연락을 받은 뒤로는
10일간 전화를 받지 않는다. 심지어 내가 전화 걸면 전화기를 꺼 버린다.
기분은 나쁜데, 마음은 오히려 편안하다. 더 큰 일을 도모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말이다.  

2달간, 내가 발전한 것인가???

세상은 항상 착하고 깔끔하게 돌아가진 않는다.

논리적이고 아름다운 말, 글, 기술보다... 단지 내가 저 사람을 알고 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냥 일이 된다.. 그것도 매우 잘 되는 경우도 많다.

위와 같은 것들은 모두 로비스트가 활동하는 세상의 블랙마켓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영업력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쉽게 되는 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을 잘 읽고 마음을 잘 움직이면 쉽게 되는게 있다..

결국 포인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그게 책을 파는 것이든, 정수기를 파는 것이든, 때로는 나를 파는 것이든, 사업을 하는 것이든..

Needs에 맞춘다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게 하는 것.. !!
난 발전했을 거다라는 생각으로 이제 어느 영역에서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길을 달려봐야 겠다..

인생을 관통하는 Core Platform을 만들어 보는게  꿈이였는데 일단 접어두고 말이다.

PS.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준 와이프, 가족, 친구, 동료..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 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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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이팅 하삼!! 잘 하고 있어~ 놀랍도록... 난 엄두도 안난다는.. ^^
    쵝오!!!

    2009/07/06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일상다반사2009/01/31 13:41
은행이 실적에 눈 멀어 서민들, 노령자들의 돈을 펀드에 가입시켜 50~90%의 손실을 낸 경우가 허다하다.
(네이버에 "불완전판매"로 검색하면 지식인 문의 글이 상당하다.)
손실금은 대부분 노후자금으로, 잠깐의 실수로 인한 상실감, 배신감, 좌절감은 감당하기가 무지 어렵다.
이는 은행이 고객보호의 의무, 손실에 대한 설명의무를 지키는 신뢰의 경영을 한게 아니라 실적만 추구한 결과이기도 하다. 

합법을 가장한 사기라고 할까.. 고객님이 싸인했으니 문제 없는 계약입니다... 라고 말하며..

노령의 부모님이 은행에서 사기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가입하는 곳이 증권사가 아니라 은행이기 때문에 어른분들이 판매직원의 말을 철썩같이 믿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가입한 상품이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한다. 아직도 적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대부분 아래와 같이 이루어진다.


1) 원금보장이 100% 가능하며, 수익률이 좋은 상품이 있으니 가입하라고 한다.
    : 대부분 원금비보장형 ELS 상품 가입을 유도하는데 ELS는 안정성이 높게 디자인된 상품이긴 하나
      요즘 같은 주식가격 폭락기에는 원금의 90%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기도 한다.
      ELS는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해지되는 상품이라 주가가 다시 오를 때까지 두고 볼 수도 없는 상품이다.
      만기가 다가오고 손실이 발생하면 은행은 원금보장이라고 구두로 말한 것은 인정하지 않으며,
      가입서류, 거래확인서, 투자설명서 및 주요 내용 확인서에 남아 있는 자필 서명을 근거로
      충분한 설명을 했다고 발뼘을 한다. 명백한 불완전판매임을 가입자가 증명하지 않는다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은 민사소송 밖에 없다..

     
      보통 2006 ~2007년도에 각 은행들이 노령자들을 상대로 많이 판매했는데.. 대부분 원금보장에 수익율이 좋다는 말만 믿고
      가입한 경우며, 실제로 펀드의 개념도 모르시는 분들이다. 심지어 한시간을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신다.
      펀드도 모르는데 여기서 파생한 ELS를 알리가 없으며, 투자 자산의 변화 추이를 알 수도 없다.
      은행은 자산운용보고서도 제대로 보내지 않으며, 만기가 올 때까지 원금 손실 사실을 모르거나,
      손실을 알고서도 만기가 도래하면 원금은 고스란히 남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예적금에 가입하러 왔다고 하면, 그 보다 수익률이 좋은 다른 상품에 가입하라고 한다.
    : 심지어 펀드라고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좋은 상품이라고만 알린 다음, 펀드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필요한 위치에 자필 서명만 받아서 가입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떤 이는 만기에 예금 찾으러 갔다가 그제서야 펀드인 줄 아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은행의 과정을 문제 시 하지 않는 실적주의가 부른 폐해이며, 제 1 금융권에 보험 및 펀드재판매를 허용하면서
관련법으로 이에 대한 보안장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첫째, 판매사 자격의 문제
실제 펀드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따야 하나, 그 시험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응시한 대부분이 통과하며,
2006년 이전에 판매를 했던 경험이 있던 자는 30시간의 교육만으로 자격증으로 따도록 허요한 것도 문제다.
새로운 형태의 펀드를 증권사마다 다양하게 계속 출시하는 상황에서 한번의 시험으로 해당 상품을 정확히 파악하고
충분한 설명을 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텐데 말이다.

둘째, 은행은 판매만 하고 이후 책임을 펀드 운영사로 넘기기 때문이다.
가입자는 은행을 믿고 가입을 하나, 은행은 판매수수료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고객관리를 하지 않는다.
AS가 없이 판매만 하는데, 이후 과정은 나몰라라 하는 게 당연한 듯 싶을 정도다.

2월 4일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위의 두가지 문제를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고도 하나
이전에 가입해서이미 손해를 본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은 어쩌란 말인지..
그리고 뉴스처럼 과연 저대로 될지.. 의문이다. 
오히려 절차상으로 어느 서류에 사인만 받으면 면책되는지 명확하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를 일이다.

마지막으로 펀드불완전 판매는 다음과 같은 경우를 말한다. (간접투자자산운용법시행령 제55조)
투자원금 또는 수익률을 보장하는 행위
허위표시 또는 투자에 중대한 오해를 초래할 수 있는 표시 행위


펀드의 가치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알고도 미리 투자자에게 알리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적격 판매인력이 아닌 자가 판매하는 행위
투자자에게 판매에 따른 대가를 수수하는 행위 (판매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수수료 제외)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판단자료, 출처를 제시하지 않은 예측자료를 투자자에게 제시하는 경우
판매와 관련하여 취득한 정보를 자신 또는 제3자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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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넘 화가 난다. 어르신들이 뭘 아신다고... 완전 구라쟁이.. 은행!!!

    2009/02/05 01:36 [ ADDR : EDIT/ DEL : REPLY ]
  2. 내가 보기에 "투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냐...
    우린 디카는 가격비교 하면서 사면서도, 저런 비싼건 그냥 은행 teller의 말만 믿죠..

    2009/03/03 18:05 [ ADDR : EDIT/ DEL : REPLY ]

일상다반사2009/01/21 09:33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찌되었건 신뢰와 대화를 바탕으로 하는 인물이 대통령이 된 것 같아 보인다.

경제 위기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국민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방법과 능력..

위기에 대한 대처..

무조건 밀어부치기로 해결해 가는 우리 정부를 보면 암담하다.. 정말..  

결과까지 정말 극한으로 대비된다면.. 다가오는 4년 뒤엔... 우리도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야 할 것 같다..

MP3. 스크립트 받으실 분은 여기로





이명박대통령 퇴임까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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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싱턴DC에 가면.. 오바마가 혹시 나올런지... ㅋㅋㅋ 뒤져보자!!

    2009/02/05 01:38 [ ADDR : EDIT/ DEL : REPLY ]

일상다반사2009/01/02 11:55
원래 깊이가 없긴 했으나, 업무의 반복만 무수히 반복하다 보니 드디어 머릿 속이 비었다.

책 한권을 다 읽은 게 1년이나 넘은 듯하고, 자기 시간에 대한 관리가 전혀 안되다 보니

몸 건강이든, 정신적 건강이든 완전 적신호 인 듯 하다.

그래서 올해 기축년은 소처럼 우직하게 자기발전을 위한 Action을 본격적으로 해야할 듯 하다.

1.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
    나이가 들수록 빈약해지는 지식과 문장력을 보완하기 위해선 이보다 좋은 게 없을 듯.

2. 운동을 해야 겠다.
    어제 우연히 본 정운찬 교수님의 한인 교회 연설 뉴스를 보면 지덕체가 아니라 체덕지라는 주장이 나오는데
    정말 맞는 것 같다. 체력이 없어지면 의욕도 없어지고 정신이 몽롱해 지는 것 같다.

3.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자.
    지금까지 무조건 머릿속에 담아두던 버릇을 고쳐서 생각나는 것, 들은 것, 읽은 것 중 가치 있는 것은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

위 3가지,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열심히 노력해 봐야겠다.
위의 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지표 부터 구상해야지..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이정훈, 이승엽의 신조를 본 받아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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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하... 난.. 다이어트!! 5kg!! 근데.. 오늘도 케익 반판을.. 밤에.. 흑..

    2009/02/05 01:40 [ ADDR : EDIT/ DEL : REPLY ]

일상다반사2008/12/30 10:44
미네르바의 글이 사실이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MB정권이 들어선 이후, 모든 개인의 생각을 통제하고 심지어 인터넷 게시판, 블로그의 개인의 글 하나하나 까지 통제하고 싶어하는 게 문제다.

Google, Yahoo.com 써봐도 게시판이든 블로그든 개인 정보라는 건 없다. 회원 가입 시 주민번호 같은 것을 넣지 않으며, 오로지 부정 아이디 발급을 막기 위해 컨펌 이메일 정책 정도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개인의 생각을 적는 것은 지극히 일상적인 것이다.

익명성으로 인해 오는 폐해를 막아야 한다고?
언제부터 정부가 그렇게 적극적인 정책을 만들어서 시행했는지 잘 모르겠다.
대부분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들은 권력 방어, 재력이 있는 집단의 이익 증대 쪽에서만 있어왔다고 느껴지는 상황에서  어떤 의도를 가졌는지는 명확한 것 같다.

미네르바의 글 블로킹도 마찬가지로 느껴진다.
현재의 경제 위기에 대해서 정부는 문제해결의 자세보다는 정부는 잘 대처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는 것에만 집착하고 있으며, 이에 방해되는 다른 생각들은 다 차단하고자 하는 듯 하다. 맞고 틀리고가 문제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여론을 생성할 능력이 되는 개인, 카페의 입을 막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문제없다 문제없다 하더니 경제 위기는 다가오고 있으며, 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정부의 말이 아닌 미네르바의 말을 믿게 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잘하고 있다면, 잘해 왔다면, 국민에게 진실을 이야기 해 왔다면, 미네르바는 그냥 술주정꾼으로 끝났을지도 모른다.
정부의 발표보다 더 믿게한 그의 능력은 선동도 사실의 호도도 아니였으며, Fact에 기인한 논리적인 의견 전개에 있었다는 것을 정부는 지금이라도 알아야 할텐데.. 아래의 거꾸로 가는 정책들이 진행되는 걸 보면 미션 임파서블인 듯.. 

 - 4대강 정비 사업
 - 금산분리 완화
 - 언론법 개악 
 
대통령도 개그의 소재로 쓸 수 있다고 사회가 많이 성숙되었다고 한 것이 엇그제 같은데..
지금은 정부의 정책에 관해서만 발언을 해도 조사를 받고 구속될 수 있다.
이 무슨 역사에 역행하는 상황인지..

가슴은 점점 답답하고.. 한국에 대해서는 점점 정나미가 떨어지는 상황이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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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스 보고 있으면 속터져 버릴꺼 같아서 욕달고 산다. 젠장... 뭐냐. 저건... !! 우띠... MB 진짜!!!! ㅇㅉㅈ
    이런댓글도 감시하려나? 헐..

    2008/12/31 01:13 [ ADDR : EDIT/ DEL : REPLY ]

일상다반사2008/12/25 12:35
키아누 리브스가 오랜만에 나오는 데다가, 크리스마스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라고 광고까지 밀어내니..

소박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에는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서 예약을 시도했다.

CGV 웹에서 얘약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다른 상영시간은 거의 다 매진이여서 예약할 수가 없었는데, 24일 20시 40분 시간에는 좌석이 모두 남아 있었다. 아마 상영관이 중간에 확대되고 우연히 내가 1등으로 예약을 한 것 같다. 마치 첫눈에 발자국 처음 내는 것 같은 기분으로.. 가장 좋아 보이는 위치로 CGV 멤버쉽 포인트로 결제(무료!!!)하여 예약을 완료했다.

대목에 개봉하는 영화를 가장 좋은 자리로 공짜로 예약하는 기분은 정말 좋았다.

이제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면.. ㅎㅎㅎ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했던가..


전체적으로 설득력 없는 스토리..

지구 침공에 대한 납득할 만한 이유를 주지 못하는 주인공 클라투!!!
왜??? 도대체 왜?? 자기들이 God 도 아니고.

나머지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더 말하기는 어렵고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왜 하필 그런 유치한 공격을 하는지.. 유재석이 헐리웃에서 유명한 건 이 영화 보고 처음 알았다.

강력 초합금 갑옷의 유재석이라니.. ㅎㅎㅎㅎ

정말 올시즌 최고의 버럭버스터다!!! 이거 안 보심 후회합니다. 왜냐구요?
정말 인생 최고의 낚시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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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구가 멈추는 날? 내 인내심이 멈추는 날!! [영화평]  삭제

    2008/12/27 15:28TRACKBACK FROM 감성미디어 Blue To Sky

    Blue의 영화평은 관람을 아직 못한 분들이 영화를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했으며 등장시엔 미리 경고 문구를 삽입하겠습니다. Blue의 평점 (3.3 / 10) Why? ① 스토리 1 point ② 캐스팅 5p ③ 영상/편집 4p ....................... ■ 극장 환경 ( 9/10 ) 적합도 (男 - / 女 -) 이례적으로 적합도를 도저히 매기질 못하겠다. 추석 특집으로 TV에 나올 땐 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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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아누리브스가 키가 그리 큰지 몰랐다. 눈만 이뿌더만.. 많이 늙었더라고..요즘애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그 흑인 꼬마 정말재수없었는데다 단순하기까지..췟! 미국지도부도 완전 바보고..웬 아줌마 대리인, 어거지가 넘 많아. 전체 내용이..

    2008/12/31 01:22 [ ADDR : EDIT/ DEL : REPLY ]

일상다반사2008/12/22 14:03

정치관련 이슈는 관심은 두지만, 깊게 파는 타입은 아니라서 되도록 포스팅 할 생각이 별로 없지만,

대운하를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 모임 관련 보도 자료를 보니 나도 어설프게나 정리를 해야할 것 같아서 적어본다.

 

뉴라이트니 어쩌니 하면서 전공자도 아닌 서울대 교수의 주장을 앞세워 역사교과서가 수정되는 사태를 보면...

일정 권위 혹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집단이 주장을 제기하고, 이 특정 집단의 주장을 정부가 수용하여 일사천리로 진행되는걸 볼수 있다. 

 

하지만, 오늘 있었던 대운하를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주장은 정부에서 발빠르게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정부가 원하지 않는 바이기 때문에....

 

사실 자세한 내용을 뜯어 보지 않아서 정부의 진의를 잘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국민의 신뢰를 저버려왔던 현 정부의 태도나 업무 진행 스타일을 보면

4대강 정비 사업을 넘어서 대운하도 진행될 것 같다.

 

여태까지의 액션을 보다 다른 학술집단에서 4대강 정비사업의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할지도 모르겠다.  

 

아래 원본 뉴스의 내용과 국토해양부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읽고 자기 나름 대로 판단을 가지면 될 것 같다. 

 

원본 뉴스를 보실 분은 클릭 (제목:서울대 교수들 또 나섰다…"고작 한다는 게 공사판 일자리냐")

 

김정욱 교수님 주장(서울대 토목공학과)

1. 국가 하천 정비 사업은 2006년 정부 자료를 기초로 할 때, 97.3%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특별히 하천 정비 사업을 할 필요가 없다.

2. 4대강 하천 정비 사업에 14조원의 예산이 설정된 것을 보면 이는 대운하를 기초로 하고 있는 것이며, 
   대운하 전체 사업비가 14조원이라던 계산과 맞아 떨어지고 있다. 결국 4대강 정비 후 대운하까지 추진한다면,
   대운하 사업비는 40~50조원에 이를 것 같다. 14조원은 10년간 1.2조원이 투입된 새만금 사업 예산을 고려하면

   엄청난 규모이다.

3. 하천정비는 실질적으로 할 필요가 없다??

    - 우리나라 하천은 여름에 큰 홍수가 질 때마다 퇴적층이 모두 쓸려간다.

    - 오히려, 댐을 쌓을 경우 퇴적층이 생성될 가능성이 늘어난다.     

4. 하천정비를 한다고 하천의 직선화, 콘크리트 강둑, 바닥 준설을 하는 것은 하천을 파괴할 뿐이다.

5. 대안은 무엇인가?

    - 약 1조원(10만개 마을에 1천만원씩 예산 1조원)의 예산으로 쓰레기 장으로 전락한 시골 도량 개선 사업을 해야한다.

    -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준구 교수님 주장 (서울대 경제학과) 

촛불 집회, 시장 혼란의 궁극적 이유는 정부에 대한 믿음 상실 때문이며 총체적 위기의 수습 방안은 바로 '믿음의 회복'임

믿음의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가 "대운하를 안한다"라고 공표하면 된다. 


다음으로 국토해양부의 자료를 정리해 보면..

국토해양부 4대강 정비사업 내용 (원본 보실 분은 클릭)

<추진배경>

  •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홍수 및 가뭄 피해가 빈발함에 따라 근원적인 대책 마련 필요

        - 홍수 피해 규모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사전 예방투자 부족으로 사후복구에 과다한 비용 지출

        -「물부족국가」인 우리나라는 ’11년 약 8억㎥의 물부족이 예상되나 다목적댐 건설 반대로 가뭄때 마다
           제한급수 등 피해 발생

  • 침체된 실물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하천정비 등 SOC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신규 일자리창출 및 내수진작을 도모
  • 또한 하천을 이용한 다양한 수상레져·문화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필요

 <주요 사업 내용>

  • 노후된 제방을 보강하고 토사가 퇴적된 구간을 정비함은 물론 하천생태계를 복원 하는 사업
  • 홍수저류 공간 확보 및 물공급 확대를 위해 중소규모 댐·홍수조절지, 하천변 저류지 및 저수지 재개발 사업
  • 하천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설치 및 수면활용과 가뭄대비 비상용수공급을 위한 친환경보 설치 등

 <실행 계획>

  • 내년 상반기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사업물량 및 사업비 최종 조정
  • 금년 말까지 7개 지방도시를 선도사업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착수: 선도 사업 지구에만 약 8,300억원 투입 예정

사실 뭔가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듯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다는 것이 핵심인 듯 보인다.

또한, 일단 무조건 전광석화 같이 시작하고, 자세한 계획은 내년 상반기까지 정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같은 내용을 다르게 말하는 기술을 늘 구사해온 정부라면 결국 대운하까지 안 간다는 보장이 없을 듯 하다.

또한, 매년 1조원씩 투입하던 하천 정비 사업에 3년 동안 일시에 14조원을 투입한다는 것도 사업비가 지나치게 많이 투입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Posted by 단무지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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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테러리스트들은 뭐한다나.. 안잡아가고...요즘 정부 꼬라지들을 보면 속터져! 뉴스도 보기싫다.

    2008/12/31 01:24 [ ADDR : EDIT/ DEL : REPLY ]